KCRI-Y

Korean Coping Response Inventory-Youth

청소년용 대처반응검사

저자 : Rudolf H. Moos, PhD

한국어저자 :  박은영, 박성렬, 유현실, 한태희, 홍상황(가나다순)

검사대상 : 중.고등학생, 소년원,소년분류심사원 입소 청소년 

검사지형태 : 지필형검사.

채점방식 : 온라인채점

검사시간 : 20분

표준화 : 2012년

구성 : 검사지 50매(메뉴얼별도구매)

한국판 청소년용 대처반응검사(Korean Coping Response Inventory-Youth, KCRI-Y)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의 유형,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 평가 및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가장 핵심적인 대처반응 유형을 밝히기 위한 자기보고형 검사이다. KCRI-Y의 원판(미국판) 척도인 CRI-Y는 Moos(1993)가 일반 청소년, 심각한 신체적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입원해 있는 청소년 환자,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청소년 및 품행장애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질문지와 면접방법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활상의 위기와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지를 조사하고, 청소년의 대처반응을 다룬 문헌들을 검토하여 만든 청소년용 대처반응검사로서, KCRI-Y 또한 원판 척도인 CRI-Y(Moos, 1993)를 개발하는데 적용된 기본 원리와 절차에 따라 개발되었으며, 원판 척도의 문항뿐만 아니라 한국 청소년의 대처반응을 조사하여 한국 청소년실정에 맞는 문항을 추가 및 수정, 보완하였다.

KCRI-Y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수검자가 최근 12개월간의 핵심적(focal) 스트레스인을 선정해서 기술하도록 하고 그로 인한 결과를 평가하도록 하는 1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10개의 평가문항은 스트레스인의 맥락, 즉 이전에도 그와 유사한 일이 발생했었는지,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예상했었는지, 위협이나 도전으로 받아들였는 지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문항들은 수검자가 스트레스인의 원인을 알고 이를 해결하였는 지 여부에 대한 지각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 문항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청소년 개인의 주관적 평가와 2부의 검사내용인 대처반응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포함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