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과 아프리카  

융과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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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Blake W. Burleson
역자 : 이도희
판형 : 크라운판 / 제본 : 반양장
페이지 : 448p

 

 

이 책은 1925년 약 5개월에 걸친 융의 동아프리카 여행을 추적한 결과물이다. 단순히 여행 동안 있었던 외적인 사건을 나열한 기록일 뿐만 아니라, 융이 아프리카에서 겪은 내적인 경험까지도 충실하게 기록한 책이다.
융의 아프리카 여행은 융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외적인 사건 중 하나다. 이런 체험을 통해 그는 자신의 새로운 심리학을 발전시키고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이런 융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방식, 즉 자아의식의 일방적인 태도로 말미암아 멀어진 본성, 자연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우리에게도 중요한 과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역자의 말
저자의 말
용어에 대한 정보
약 어
지 도

프롤로그

01 기러기051
현대성의 ‘원시적인 열정’ / 제목에 관한 이야기 / 세계 여행자 / 아프리카 모험의 발단 / 일이 어긋나다 / 대영제국 박람회 / 교체 요원 / 주역에 의뢰하다

02 길고 붉은 고랑
왕고니호 / 선상의 분위기 / 아프리카 탐험가의 죽음의 충동 / 막간: 아프리카의 영원한 젊은이 / 카를 애클리의 죽음 / 베이네스와 ‘미개한 아프리카인, 어두운 측면’ / 루스 베일리-융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동료 / 포트사이드 / 길고 붉은 수에즈 운하의 고랑 / 에리스리안 해의 마술 / 막간: 3의 네 번째 것 / 진지 해안

03 철사鐵蛇
킬린디니: 물이 깊은 곳 / 몸바사 / 스와힐리인: 내륙으로 가는 안내인 / 내륙 속으로 / 루나틱 익스프레스(광기의 특급열차) / 차보의 붉은 먼지 / 막간: 의안義眼 / 마사이 전사: 주목의 대상 / 첫 번째 깨달음: 5,000년 된 기억 / 심바 역

04 아티 평원
나이로비: 태양의 도시 / 뉴 스탠리 호텔 / 환락곡-‘반성과 속박이 없는’ / 막간: 조상의 혼을 상속받기-정착민 문화의 ‘흑인화’ / 내가 카를 구스타프를 선택했는지 그가 나를 선택했는지 확실하지 않다 / 당신은 아프리카에서도 두 아내를 가질 수 없다 / 베일리 사건 / 아티 평원 / 두 번째 깨달음 / 새로운 신화의 해석 / 아프리카인의 해석: 세계의 회복 / 막간: 인생의 직물 / 마지막 준비 / 짐 목록 / 제4의 요소

05 동아프리카 지구대地溝帶
지구地溝를 통과하여 / 우아신 기슈선 / 막간: 기사인가 아니면 뱀인가 / 운명과 좋은 관계를 맺고 / 무슬림의 엄호 아래 / 길을 잃을 뻔하다 /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멀었다 / 사위quaternity 원형 / 지방행정관 / 아프리카의 운송업 / 엘곤으로 가는 행진 / 카브라스 숲에서 당한 습격 / 아프리카인의 통찰력 / 막간: 흑인의 짐 / 키미리리: 표범의 땅

06 외로운 산
올 도이뇨 일군 / 엘고니 족: 소멸하는 종족? / 추장의 환대 / 야영지 / 이름 없는 사람들 / 막간: 레비-브륄과 집단의식 / 신비적 관여 / 칼렌진 족 심부름꾼 / 막간: 아프리카의 광기-“달려, 달려, 이 녀석아, 결사적으로 달려!” / 영국인 소녀의 도착 / 태초의 은총 / 꿈의 문제 / 꿈이 침묵하였다 / 막간: 큰 꿈 / 아랍 해몽서 / 이브라힘의 엘-키들 꿈 / 막간: 융과 코란 18장 / 엘곤 숲 속의 동굴 / 대나무 귀신 / 막간: 귀신의 덫 / 누이의 샴바shamba(작은 농장) / 막간: 농부로 뿌리내림의 낭만주의 / 엘고니 족의 죽음 방식 / 태양에 제물 바치기 / 아시스타 / 융의 발견: 엘고니 족의 호루스 원리 / 해 뜰 때의 비비원숭이 / 아프리카의 슬픔 / 아프리카 중심의afrocentric 융 / 무거운 마음으로

07 나일의 꿈
부기슈 구역 / 진 자 / 알란 코브햄: 영원한 젊은이에게 받은 경고 /
막간: 나일 강의 수원지 / 다시 만난 신의 뜻 / 키오가 호수 / 마신디에서 센치 되기 / 앨버트 나일 / 걸어서 수단을 통과하기 / 바리 족의 춤 / 저명한 손님들을 위한 환대 / 이야기하기: 융이 그들이 보는 앞에서 키가 커진 것 같았다 / 원주민을 흥분시키기 / 막간: 춤, 원시 사회의 발전소 / 융의 ‘공황 발작’ / 아프리카 사파리의 끝 /
‘모래파리 열’ 악몽 / 아니마의 흑화 / 다문화적인 비판: 융의 실패한 상상 / ‘현실 원리에서 도주’로서의 ‘흑인화’ / 막간: 알베르트 슈바이처 / 결론: 아프리카에서 얻은 개인적인 가치

08 수드와 모래 사막
나일 강 아래 1,600km / 하르툼 / 이집트 / 카이로 / 여행 끝의 슬픔

에필로그
용어 해설
부록 1. 부기슈 심리학 원정대 연표
부록 2. 선정된 연표: 융의 생애와 동아프리카 식민지 기록
참고문헌

 

<< 저자 >>
Blake W. Burleson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베일러 대학교 예술과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교 종교학과 조교수이며, 학사 과정의 부학장이다. 세계 종교와 아프리카 연구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1978년부터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해 왔고, 1996~2003년 동안 베일러 대학교의 아프리카 연구 계획을 이끌었다. 200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17회 국제분석심리학회에 초청받아 융의 아프리카 여행에 관한 기조연설을 하였다.
E-mail: Blake_Burleson@baylor.edu


<< 역자 >>
이도희(Lee Dohee M.D.)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정신과 전문의이며, 한국융연구원을 수료한 융학파 분석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초빙교수로 정신과 전공의 정신치료 지도감독을 담당하고, 한국융연구원 상임교수 및 교육분석가로 강의와 세미나 지도, 교육 및 지도분석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의 개인클리닉(이도희정신과의원/www.lumennaturae.co.kr)에서 정신과 환자 진료를 하고 있다.
E-mail: doheen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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